9월 A매치 잘했는데..황희찬, 내전근 부상으로 웨스트햄전 결장

박준범 2022. 10. 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울버햄턴)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울버햄턴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과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웨스트햄전에서 나서지 않는다고 확인했다"라며 "황희찬은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를 치렀는데 복귀에 앞서 부상을 입었다. 내전근 부상이며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황희찬에게는 악재다.

황희찬은 개막 2연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이후 출전 시간이 부쩍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 리즈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울버햄턴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과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웨스트햄전에서 나서지 않는다고 확인했다”라며 “황희찬은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를 치렀는데 복귀에 앞서 부상을 입었다. 내전근 부상이며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황희찬에게는 악재다. 황희찬은 개막 2연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이후 출전 시간이 부쩍 줄었다. 아직 마수걸이 득점도 없다. 도움 1개가 전부다. 곤살로 게데스, 파울루 네투, 다니엘 포덴세, 주앙 무티뉴 등과 주전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 있는 모양새다.

다행히 황희찬은 지난달 9월 A매치 2연전에서 여전한 번뜩임과 저돌적인 돌파를 보여줬다.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포도 가동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울버햄턴에서의 주전 경쟁에 재차 빨간불이 들어왔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