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장혁과 남다른 20년 우정 "드라마 소품도 직접"(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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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장혁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규리이가 출연했다.
김규리는 장혁과의 인연에 대해 "20, 21살 쯤에 드라마 '친구'에 함께 출연했다. 다들 그때 신인들이어서 저희가 되게 아직까지도 인연을 맺고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혁은 김규리의 말에 "너는 한번 하면 끝까지 하잖아"라며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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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규리가 장혁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규리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북촌 한옥에서 자신의 작업실 겸 미니 갤러리를 공개했다. 그는 목재용 오일을 집 곳곳에 바르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규리는 한 남자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주인공은 배우 장혁. 김규리는 "오빠!"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김규리는 장혁과의 인연에 대해 "20, 21살 쯤에 드라마 '친구'에 함께 출연했다. 다들 그때 신인들이어서 저희가 되게 아직까지도 인연을 맺고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요즘에는 촬영하고 있지"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작업실에서 그림도 그리고, 음식도 만든다"고 알렸다.
이에 장혁은 김규리의 말에 "너는 한번 하면 끝까지 하잖아"라며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냐 물었다. 장혁은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드라마 할 때 내가 그림 그려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냐"며 "그 부채를 드라마 소품으로도 사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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