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급식 농수산물 식자재 '안전'..검사 결과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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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부터 도교육청과 협조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재료로 공급되는 농수산물 52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비롯해 농산물 잔류농약 및 수산물 중금속 검사를 시행했다.
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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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부터 도교육청과 협조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재료로 공급되는 농수산물 52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 10건, 수산물 42건이다.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비롯해 농산물 잔류농약 및 수산물 중금속 검사를 시행했다.
잔류농약 검사의 경우 항목을 지난해 230종에서 올해 부적합 빈도가 높은 잔류농약으로 확대했다. 총 339종을 검사했다.
특히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등에 현안 대응에도 나섰다. 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수산물 급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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