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틀랜타, 베테랑 투수 모턴과 288억원에 1년 연장 계약

천병혁 2022. 10. 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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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불혹을 바라보는 베테랑 투수 찰리 모턴(39)과 1년 더 함께하기로 했다.

애틀랜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모턴과 2천만달러(약 288억원)에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시즌 뒤에는 구단이 2천만달러에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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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모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불혹을 바라보는 베테랑 투수 찰리 모턴(39)과 1년 더 함께하기로 했다.

애틀랜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모턴과 2천만달러(약 288억원)에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시즌 뒤에는 구단이 2천만달러에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모턴은 2008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나 이듬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됐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등을 거쳐 지난해 애틀랜타에 복귀했다.

지난해에는 14승 6패 평균자책점 3.34로 활약했지만, 올해 성적은 9승 6패 평균자책점 4.29로 다소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15시즌 통산 성적은 116승 101패 평균자책점 4.03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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