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현민♥' 백진희 "할 말은 다 하는 성격, 상도 뒤엎어 봤다"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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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과 공개 열애 중인 백진희가 독특한 취미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0회에서는 배우 백진희와 함께하는 광주 식도락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백진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자 "많이 기억해 주시는 게 '기황후'"라고 말했다.
백진희는 "캐릭터가 강했는데 잘 기억해 주시더라"며 "나도 할 말은 다 하고 그런 캐릭터라 답답함이 없더라. 상도 뒤엎고 해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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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윤현민과 공개 열애 중인 백진희가 독특한 취미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0회에서는 배우 백진희와 함께하는 광주 식도락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백진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자 "많이 기억해 주시는 게 '기황후'"라고 말했다. 백진희는 '기황후'에서 타나실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백진희는 "캐릭터가 강했는데 잘 기억해 주시더라"며 "나도 할 말은 다 하고 그런 캐릭터라 답답함이 없더라. 상도 뒤엎고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이 "이미지가 영 반대"라고 하자 백진희는 "반전 매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진희는 향 나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빨래하면 섬유유연제를 붓는데 빨래를 널면 온집에 (향이) 퍼지잖나. 그것 때문에 각 나라를 여행 다니며 (섬유 유연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 나라의 향기가 어느 순간 느껴질 때가 있더라. 그게 뭘까 한동안 고민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그 나라의 섬유유연제 향이 나더라. 그때부터 모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백진희는 가녀린 체구와 달리 반전 먹성을 자랑하기도. 자신을 "하루종일 먹는 사람"이라고 지칭한 백진희는 떡갈비부터 육회비빔밥, 소고기 낙지 탕탕이, 연포탕까지 먹스럽게 먹었다.
사장님이 소고기 낙지 탕탕이에 밥을 비벼 먹는 걸 추천하자 "배불렀는데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먹방을 계속 이어가기도. 연포탕을 먹을 때는 겉옷까지 벗고 본격적으로 먹방에 돌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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