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밥상 사수 위해 빗속으로 뛰어든 멤버들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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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 김종민이 멘붕에 빠진다.
10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저녁 식사를 위한 멤버들의 사투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저녁 밥상을 사수하기 위해 우의까지 벗어던지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한편 조한선이 다시 '1박 2일'에 등판해 저녁 복불복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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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고인물' 김종민이 멘붕에 빠진다.
10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저녁 식사를 위한 멤버들의 사투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저녁 밥상을 사수하기 위해 우의까지 벗어던지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온종일 개인전에 참여하며 경쟁심을 불태우던 이들은 이날 처음으로 펼쳐지는 팀전 대결에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제작진을 상대로 뻔뻔한 꼼수를 벌이고 역대급 단합력을 자랑하며 치열한 수중전을 벌인다. 하지만 제작진이 던진 의문의 단 한 마디가 김종민을 멘붕에 빠트린다고. 폭소를 터트리다가 김종민의 흔들리는 모습에 덩달아 당황하며 우왕좌왕했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난항에 문세윤은 급기야 범인 색출을 하겠다고 선포해 판을 제대로 뒤흔든 제작진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다섯 남자는 기세를 회복하고 식사를 획득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조한선이 다시 ‘1박 2일’에 등판해 저녁 복불복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불운의 아이콘’ 조한선의 재림 소식에 그의 찐친 연정훈은 절규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조한선은 영문도 모른 채 받게 된 전화 한 통으로 다섯 남자의 운명을 뒤집어놨다는 전언이다.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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