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 락앤락 신임 대표로 선임

2022. 10. 1.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락앤락이 이재호 전(前) LG전자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향후 소비재 및 소형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내실 다지기에 충실히 나설 것이라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MBA 를 거쳐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락앤락은 이 신임 대표가 강점을 보이는 소비자와 소형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내실다지기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 부사장, 쓱닷컴 CFO 등 역임
소비재 및 소형가전 분야서 내실 다지기 기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락앤락이 이재호 전(前) LG전자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향후 소비재 및 소형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내실 다지기에 충실히 나설 것이라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MBA 를 거쳐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CFO(최고 재무책임자)와 코웨이 CFO, 쓱닷컴 CFO 등 B2C 기업을 거친 전문경영인으로,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재임 시절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렌탈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기도 했다.

락앤락은 이 신임 대표가 강점을 보이는 소비자와 소형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내실다지기에 나선다. 이 신임 대표는 오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락앤락은 김성훈 대표가 지난 2017년 CEO로 선임된 이후 두 차례나 연임하며 체질개선과 장기적 발전을 이끌어왔다. 지난달 30일부로 사임한 김 대표는 향후 회사 고문을 맡게 된다.

이재호 신임 대표는 “그간 락앤락이 체계를 갖추고 ‘회사다운 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써 주신 김성훈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김 대표이사의 역할을 잘 이어받아 락앤락이 글로벌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