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바게뜨, '돌에 구운 베이글' 출시

사진= SPC그룹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판교에 위치한 '랩 오브 파리바게뜨'에서 '돌에 구운 베이글'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초고온 돌판에서 빠르게 구워내 베이글의 핵심인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베이글 반죽을 끓는 물에 데친 후 화덕에서 구워내는 유대인 전통 방식을 재해석했다. 특허받은 SPC그룹만의 토종효모와 유산균을 조합한 제빵 발효종인 '상미종'을 사용했다.

제품은 △'돌에 구운 플레인 베이글' △'돌에 구운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체다, 에멘탈, 그뤼에르 치즈와 캐슈넛이 들어간 '돌에 구운 트리플치즈캐슈넛' △양파, 고추, 베이컨칩이 담긴 '돌에 구운 어니언 베이글' △시금치와 생바질을 넣은 '돌에 구운 시금치 바질 베이글' △해바라기씨, 호박, 검은깨, 참깨 토핑으로 맛을 낸 '돌에 구운 씨앗 베이글' 등으로 구성됐다.

△양파와 고추장아찌가 들어간 '고추장아찌 크림치즈'△'어니언 부추 크림치즈' △'토마토 크림치즈' △'솔티드 카라멜 크림치즈' △'스위트콘 크림치즈' 등도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글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력을 적용해 독창적인 베이글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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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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