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감각 회복' 손흥민, EPL 올스타11 선정..맨시티 4명 배출

2022. 10. 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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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올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유럽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일(한국시간) 2022년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올스타를 선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해 활약에 대해 평점 7.63점을 받은 가운데 올스타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종반 폭발적인 득점행진을 펼치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초반 득점포가 침묵하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올 시즌 첫 골에 성공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프리미어리그 올스타11 공격수로 케인(토트넘)과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선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손흥민과 함께 더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살라(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판 다이크(리버풀), 마팁(리버풀), 제임스(첼시)가 선정됐고 골키퍼에는 포프(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올스타11에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4명의 가장 많았고 리버풀 소속 선수들도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케인이 올스타11에 선정됐다. 첼시에선 1명의 선수가 올스타11에 포함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에선 올스타11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손흥민이 골감각을 회복한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2무(승점 17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 30분 리그 선두 아스날(승점 18점)을 상대로 북런던더비를 치른다.

[사진 = 후스코어드닷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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