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 폭탄선언에 母 이경진 눈물

이민지 2022. 10. 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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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이경진, 이하나가 삼자대면 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0월 1일 마주 보고 앉아있는 송승환(김행복 역), 이경진(유정숙 역), 이하나(김태주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행복(송승환 분), 유정숙(이경진 분), 김태주 세 사람이 함께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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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승환, 이경진, 이하나가 삼자대면 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0월 1일 마주 보고 앉아있는 송승환(김행복 역), 이경진(유정숙 역), 이하나(김태주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회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환자 보호자로 등장한 다큐멘터리 PD 차윤호(이태성 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윤호는 힘들어 보이는 태주에게 의사를 그만두고 의학 프로그램과 관련된 방송 일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 태주의 진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행복(송승환 분), 유정숙(이경진 분), 김태주 세 사람이 함께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태주는 부모님과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큰딸 태주의 이야기를 들은 행복과 정숙은 각각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속상함에 눈물이 터지기도.

제작진에 따르면 3회에서 태주는 부모님께 폭탄선언을 한다. 정숙을 울리고 행복을 걱정시킨 ‘K-장녀’ 태주의 발언과 부모와 자식 간의 또 다른 갈등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일 오후 8시 방송. (사진=지앤지프로덕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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