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 침체' 충북 어음부도율 전국 평균 웃돌아

박재원 기자 2022. 10.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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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기업 체감경기를 반영하듯 충북 어음부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34%로 전월(0.06%)보다 0.28%p 상승했다.

이는 전국(0.08%)과 지방(0.16%) 평균 어음부도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보다 0.04%로 상승한 0.1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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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0.34%, 전국 0.08%·지방 0.16%보다 높아
충북 어음부도율은 0.34%로 전국과 지방 평균을 웃돌고 있다.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침체한 기업 체감경기를 반영하듯 충북 어음부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34%로 전월(0.06%)보다 0.28%p 상승했다. 이는 전국(0.08%)과 지방(0.16%) 평균 어음부도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해당 기간 당좌거래정지 업체는 1곳으로 어음부도액은 10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설법인 수도 감소했다. 6월 신설법인은 207곳으로 전월(249곳)보다 42곳 줄었다.

예금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보다 0.04%로 상승한 0.17%로 조사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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