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마늘·양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보험료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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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역특산품인 마늘과 양파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의성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 7387농가 중 2847농가에서 농작물재해로 145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경영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고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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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지형 마늘 4일~28일 지역농협서 가입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역특산품인 마늘과 양파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은 난지형 마늘 4일~28일, 한지형 마늘 4일~11월 25일, 양파 24일~11월 25일이다.
가입 희망 농민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군은 올해 국도비 외에 추가로 군비를 확보해 가입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의성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 7387농가 중 2847농가에서 농작물재해로 145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경영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고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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