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1%-루시드 1.5%, 전기차 리비안 제외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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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1.51% 하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다시 출현함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가 리비안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1.10%, 니콜라 1.40%, 루시드 1.55%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이 1.51%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우가 1.71%, S&P500이 1.51%, 나스닥이 1.51%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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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1.51% 하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다시 출현함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가 리비안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1.10%, 니콜라 1.40%, 루시드 1.55%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86% 상승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10% 하락한 265.2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나스닥이 1.51%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3대지수가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다우가 1.71%, S&P500이 1.51%, 나스닥이 1.51% 각각 하락했다.
니콜라는 1.40% 하락한 3.52달러를, 루시드는 1.55% 하락한 13.9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1.86% 상승한 32.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리비안이 상승한 것은 캐시 호출 뉴욕 주지사가 2035년까지 뉴욕주가 판매하는 모든 신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 트럭에 리비안이 만드는 전기차와 같은 배기가스 제로 모델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출 주지사는 '리비안'을 직접 언급하며 이같이 발언했다. 이에 따라 리비안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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