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3분기 연속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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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71%, S&P500이 1.51%, 나스닥이 1.51%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 S&P500과 다우는 2.9%, 나스닥은 2.7% 각각 하락했다.
월간기준으로는 다우가 8.8%, S&P500이 9.3%, 나스닥이 10.5% 각각 하락,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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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가 1.71%, S&P500이 1.51%, 나스닥이 1.51%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 S&P500과 다우는 2.9%, 나스닥은 2.7% 각각 하락했다.
월간기준으로는 다우가 8.8%, S&P500이 9.3%, 나스닥이 10.5% 각각 하락,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특히 30일은 3분기 마감일이다. 그렇다면 분기 기준으로는 얼마나 떨어졌을까? 분기 기준으로는 S&P500은 5.3%, 다우는 6.7%, 나스닥은 4.1% 각각 떨어졌다.
이로써 미국증시의 3대 지수는 3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하게 됐다. 미국증시가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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