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낙지 물총 공격에도 덥석→탕 입수까지 "용감해"(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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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산낙지를 덥석 잡는 용기를 보여줬다.
사장님은 백진희가 "우와 힘 엄청 좋다"며 감탄하자 "한번 이렇게 해보시겠냐"면서 직접 낙지를 만질 기회를 줬다.
처음엔 움찔하던 백진희는 곧 낙지의 물총 공격에도 불구하고 낙지를 덥석 잡아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사장님은 "용감하시다"고 칭찬했고, 백진희는 낙지를 탕에 입수시키는 것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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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진희가 산낙지를 덥석 잡는 용기를 보여줬다.
9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0회에서는 배우 백진희가 광주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낙지 맛집 사장님은 연포탕을 주문하자 살아있는 낙지를 육수와 따로 가져왔다. "낙지를 보여드리려고 가져왔다"고 설명을 한 사장님은 싱싱한 낙지를 들어 그대로 육수에 데치기 사작했다.
사장님은 백진희가 "우와 힘 엄청 좋다"며 감탄하자 "한번 이렇게 해보시겠냐"면서 직접 낙지를 만질 기회를 줬다. 처음엔 움찔하던 백진희는 곧 낙지의 물총 공격에도 불구하고 낙지를 덥석 잡아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사장님은 "용감하시다"고 칭찬했고, 백진희는 낙지를 탕에 입수시키는 것도 성공했다.
이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던 허영만은 이후 "낙지 데치는 걸 보니까 이 집 제대로. 넣고 얼마 안 있어 꺼내야 한다"며 사장님의 실력을 인정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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