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읽기]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외

2022. 10. 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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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츠지 히토나리 지음)=”사는 게 힘들 땐 언제든 주방으로 도망쳐 오렴.” ‘냉정과 열정 사이’의 저자이자 싱글 대디인 츠지 히토나리가 아이에게 전하는 요리법. 식재료들과 버무려진 아빠의 조언과 사랑. 니들북, 1만5800원

●내일을 위한 아프리카 공부(우승훈 지음)=기후 재난, 감염병, 이주민 혐오… 아프리카가 오래전부터 겪어 온 위기들은 이제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위기의 시대, 사회학자가 아프리카에서 지혜를 찾다. 힐데와소피, 1만6800원

●밀레니얼의 귀향(전창록 지음)=어떻게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으로 젊은이들을 되돌아오게 할 것인가? 경북경제진흥원장이 제시하는 부활의 해법. 젊은 세대에게 중요한 것은 도시의 개성, 즉 ‘로컬 브랜드’다. 클라우드나인, 1만7000원

●100개의 미생물, 우주와 만나다(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음)=온 세상을 뒤흔들어온 가장 미세한 존재들에 대한 책. 천문학자와 생물학자가 만나 미생물에 담겨 있는 생명의 진화와 인류의 미래를 논한다. 갈매나무, 2만원

●사는 데 꼭 필요한 101가지 물건(후지오카 미나미 지음)=하루에 오직 한 물건만 꺼내 쓸 수 있다면? 일본 작가의 100일 동안의 미니멀리즘 도전기를 통해 물건들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쌤앤파커스, 1만4800원

●문장과 순간(박웅현 지음)=’책은 도끼다’를 쓴 광고인 박웅현의 신작. 그가 하는 강연과 발표의 밑바탕을 이뤘던 문장과 생각이 담겨있다. 저자의 사유 속에서 삶에 대한 태도와 예술을 보는 시선을 읽어낸다. 인티N, 1만8000원

●인스타그램 심리학(문영호 지음)=마케터인 저자가 ‘더 버는’ 인플루언서의 브랜딩 법칙을 설명한다. ‘자랑’에도 공식이 있다. 남들보다 큰 관심을 끌 수 있는 인스타그램 홍보 전략을 소개한다. 북스톤, 1만5000원

●지리학이 중요하다(알렉산더 머피 지음)=트럼프의 보호주의 관세는 왜 실패했는가? 제프리 색스의 빈곤 퇴치 프로젝트는 어떻게 사람들을 위험하게 하는가? 사회학자가 지리학 렌즈를 통해 지구적 문제들의 원인과 해법을 풀어낸다. 김영사,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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