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NFT 수익금 산림청 산하기관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전문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포레스트전'에서 발생한 NFT 낙찰 대금 일부와 판매 수수료 전액을 산림청 산하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9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두나무 이수진 가치혁신실 상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최재성 부원장,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 포레스트전 참여 작가 허회태, 김근중, 정영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전문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포레스트전’에서 발생한 NFT 낙찰 대금 일부와 판매 수수료 전액을 산림청 산하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나무,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 포레스트전 참여 작가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두나무는 포레스트전에서 발생한 NFT 판매 수수료 전액을 기부했고, 레이빌리지와 참여 작가들은 NFT 작품 낙찰 대금의 일부를 기탁해 총 64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통해 숲 가꾸기 캠페인, 작은 숲 조성, 시민 교육 등 탄소 중립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작가는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아티스트로서 건강한 자연 환경을 위한 뜻 깊은 전시와 행사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진 두나무 가치혁신실 상무는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두나무 ESG 경영 키워드 ‘나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