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점령자 축출만이 평화회복 길..푸틴과 대화 불가"

김진호 2022. 10. 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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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각 30일 "전체 영토에서 점령자를 축출하고 우크라이나를 강화하는 것만이 평화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자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합병조약식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으나 이를 일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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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각 30일 "전체 영토에서 점령자를 축출하고 우크라이나를 강화하는 것만이 평화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자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합병조약식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으나 이를 일축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와 대화는 준비돼 있지만 다른 러시아 대통령과만 대화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별도의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푸틴이 대통령인 이상 러시아와 어떤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위한 패스트트랙 신청서에 서명하는 결정적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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