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이번에도 복수극? 아이들과 훈훈한 모습 속 묘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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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다정다감 매력을 폭발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이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서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마녀의 게임' 측이 아이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서희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는 한 아이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보이는 유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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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다정다감 매력을 폭발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이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서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장서희를 비롯해 김규선, 오창석, 한지완, 이현석 등이 출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마녀의 게임’ 측이 아이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서희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서희는 극 중 천하그룹의 비서에서 시작해 승승장구 성공 가도를 걷게 되지만, 화재로 인해 애지중지 키운 네 살배기 딸을 잃게 되는 설유경 역을 맡았다.
이후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유경은 딸을 되찾으려는 계획을 세우는 한편, 그 배후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유경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먼저 첫 번째 스틸 속에서 유경은 평소에 봉사를 다니던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갖고 있다.
아이들 틈에 둘러싸여 한 명씩 눈을 맞추며 따뜻하게 바라보는 유경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여기에 나란히 앉아 해맑은 미소로 유경을 바라보고 있는 두 여자아이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는 한 아이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보이는 유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심한 손길로 아이를 감싸 안고 있는 유경의 다정다감한 모습에서는 유독 그 아이에게만 더욱 특별한 그녀의 애정이 묻어나온다.
때문에 유경이 둘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그 아이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인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마녀의 게임’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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