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현무표 초밥에 "묵은지 같아" 폭소..이장우 바지 단추 오픈(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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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아시아 요리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집에 박나래, 이장우를 초대한 전현무는 '러브 인 아시아'를 주제로 요리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태국 요리의 붐을 일으킨 랭쌥의 아버지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박나래, 이장우의 이름이 각인된 수저까지 선물하고, 새로 구입한 식기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두께가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도 "세상에서 제일 긴 초밥이다"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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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아시아 요리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9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팜유 패밀리를 위해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집에 박나래, 이장우를 초대한 전현무는 ‘러브 인 아시아’를 주제로 요리를 선보였다. 애피타이저는 태국의 솜땀이었다. 전현무는 “태국 요리의 붐을 일으킨 랭쌥의 아버지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박나래, 이장우의 이름이 각인된 수저까지 선물하고, 새로 구입한 식기를 준비했다.
예상과 달리 두 사람은 솜땀의 맛에 감탄했다. 박나래는 “태국 요리집 가면 솜땀을 시키는데, 가게 레벨 정도였다”라고 극찬했다.
전현무는 다음 요리를 위해 식기를 교체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전현무가 아는 셰프에게 받은 간장 한 방울만으로도 감탄했고, 바지 단추를 푼 이장우는 “슬슬 배 좀 살살. 팬티가 또 말리기 시작하네”라고 고백했다. 코드 쿤스트가 “솜땀을 얼마나 먹은 거냐”라고 묻자, 박나래는 “코끼리처럼 먹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는 일본의 초밥이었다. 전직 일식 셰프에게 초밥과 생선 껍질 벗기기까지 전수 받은 전현무는 즉석밥을 데운 후 이날을 위해 구매한 편백통까지 꺼냈다. 이른 아침 수산 시장에서 구매한 참돔을 꺼낸 전현무는 신상 회칼을 꺼내 두 사람의 취향에 맞춰 회를 썰었다.
박나래는 “두께가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도 “세상에서 제일 긴 초밥이다”라고 변명했다. 두 사람이 회를 맛있게 먹자 전현무는 일식 셰프의 행동을 그대로 재연하며 초밥을 준비했다. 긴 횟감을 본 박나래는 “묵은지 같다”라고 폭소했고, 우수수 떨어지는 밥풀에 초밥은 회쌈으로 변질 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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