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겨진 상무 지원, 황택의·임재영·박지훈 등 12명 지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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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앞당겨진 상무 지원, 올해는 몇 명의 선수가 지원서를 냈을까.
원래는 국군 대표 운동선수로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복무하는 현역병을 국군체육부대에서 선발하였으나, 2023년부터 바뀌었다.
MK스포츠 취재 결과, 배구 종목에서는 총 12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현대캐피탈에서도 2명의 선수가 지원했으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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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앞당겨진 상무 지원, 올해는 몇 명의 선수가 지원서를 냈을까.
병무청은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1차 국군체육 특기병(국군대표선수)을 모집했다. 원래는 국군 대표 운동선수로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복무하는 현역병을 국군체육부대에서 선발하였으나, 2023년부터 바뀌었다. 지원 마감일도 당연히 이전보다 당겨졌다. 보통은 2월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접수 연도 기준 19세 이상 27세 이하(1995.01.01~03.12.31)이며 신체등급 1~4급을 판정받은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경기 실적은 2022-23시즌이 아닌 2021-22시즌 기록만 본다. 물론 예년처럼 국가대표 출전 기록은 가산점을 받는다. 근대 5종, 럭비, 핸드볼, 태권도, 야구, 축구 등 여러 종목에서 인원을 선발하는 가운데 배구 종목도 총 9명을 뽑을 예정이다. 2021년, 2022년에도 9명이 선발됐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황택의다. 황택의는 한선수(대한항공)와 함께 한국 국가대표 세터진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다. 이번 비시즌에도 서울 FIVB 발리볼챌린지컵, 2022 AVC컵 등 2개의 국제 대회를 소화했다. 또한 지난 시즌 KB손해보험의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세터다. 황택의, 김광일, 이호건, 홍기선, 강정민까지 5명이 지원했다. 이들이 모두 뽑힐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적다.
지원자 12명은 오는 10월 17일에서 21일 사이에 전형 평가(체력평가)를 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10월 7일 국군체육부대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 발표는 12월 1일에 이뤄진다. 이들의 입영일은 2023년 5월 8일이다.
한편 지난해 5월 10일 입대했던 전진선(OK금융그룹), 최익제(KB손해보험), 이시우, 이승준(이상 현대캐피탈) 등 9명은 오는 11월 9일에 전역해 팀에 합류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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