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젠지 '이노닉스' 나희주 "중국 저력 무섭지만 그래서 더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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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가 중국 강자들과의 대결이 즐겁다는 생각을 전했다.
젠지는 1일차 일정을 4위로 마무리했다.
나희주 또한 성적 상승을 위해서는 중국을 경계해야 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중국 팀들의 저력이 너무 무섭지만, 그렇기 때문에 경기가 더 재밌었다"며 일정을 치른 소감을 밝힌 나희주는 "중국은 운영도 잘하고 교전력도 강하다. 이를 맞대응 할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며 비상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꺾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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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온라인으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7(PCS7) 아시아’의 1주 1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젠지는 1일차 일정을 4위로 마무리했다. 중국팀이 최상위권의 성적을 모두 가져가며 강세를 보였다. 나희주 또한 성적 상승을 위해서는 중국을 경계해야 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중국 팀들의 저력이 너무 무섭지만, 그렇기 때문에 경기가 더 재밌었다”며 일정을 치른 소감을 밝힌 나희주는 “중국은 운영도 잘하고 교전력도 강하다. 이를 맞대응 할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며 비상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꺾어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는 티안바를 꼽았다. 그는 “처음에 위치를 선정할 때나 한 번 물면 잘 놓지 않는다. 이런 부분 때문에 다른 팀들보다 더 경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의 티안바 e스포츠를 가장 경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차 일정을 앞두고는 팀의 결단력을 보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갈팡질팡한 부분이 에란겔서 많이 나왔다”고 말하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야 된다”며 문제점을 수정해야 됨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라마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내일은 미라마에서 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잘 해보도록 하겠다”는 2일차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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