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15kg 대용량 팜유 준비..전현무·박나래와 완전체 회동

'나 혼자 산다' 30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팜유 회동'에서 15㎏ 대용량 팜유를 선물로 준비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대식가 모임인 일명 '팜유 패밀리'의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회동했다.

'팜유 패밀리'의 맏이 전현무가 박나래와 이장우를 집으로 초대해 '무쉐린 식당'을 열었다. 이에 박나래, 이장우가 차례로 전현무 집에 도착했다. 박나래가 전현무를 위해 조명을 선물했고, 이장우가 15㎏ 대용량 팜유를 선물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짜 팜유의 등장에 무지개 회원들이 술렁였다. 키는 "우리 같은 사람도 살 수 있는 거였어요?"라며 놀라워했고, '나래바' 사장 박나래도 실물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차서원이 자신의 등유 주입기와 물물 교환을 제안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