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그알'과 비교한 '지선씨네마인드'.."즐거운 마음으로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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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교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이 등장해 영화를 분석했다.
'지선씨네마인드' 첫 영화로는 '양들의 침묵'이 선정됐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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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지선 교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이 등장해 영화를 분석했다.
'지선씨네마인드' 첫 영화로는 '양들의 침묵'이 선정됐다. 지난 1991년 개봉한 이 영화에는 버팔로 빌이라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며 또 다른 연쇄살인범 한니발을 통해 사건을 추적해 간다.
첫 번째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 전 장도연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박지선 교수를 바라보며 "너무 긴장한 상태로 안 봐도 되겠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선 교수는 "저도 항상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 할 때는 무거운 마음으로 하는 게 당연했다. 그런데 오늘은 저도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녹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편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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