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양들의 침묵' 범죄심리학자 추천 영화..프로파일링의 진수"

이지현 기자 2022. 9. 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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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교수가 '양들의 침묵'을 강력 추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개그우먼 장도연을 만나 첫 번째 영화 '양들의 침묵'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특히 박지선 교수는 "범죄의 과정을 보여준 게 아닌 범죄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이기 때문에 프로파일링의 진수를 담은 영화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범죄심리학자가 추천하는 범죄심리학 영화이기 때문에 첫 영화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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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 30일 방송
SBS '지선씨네마인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지선 교수가 '양들의 침묵'을 강력 추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개그우먼 장도연을 만나 첫 번째 영화 '양들의 침묵'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 영화는 지난 1991년 개봉했으며 버팔로 빌이라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한다. 또 다른 연쇄살인범 한니발을 통해 사건을 추적해 가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장도연은 '양들의 침묵'에 대해 명작 중 명작이라며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상을 다 휩쓸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지선 교수는 "범죄의 과정을 보여준 게 아닌 범죄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이기 때문에 프로파일링의 진수를 담은 영화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범죄심리학자가 추천하는 범죄심리학 영화이기 때문에 첫 영화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범죄심리학자가 추천하는 거니까 '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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