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장 시장실' 매번 북적북적..왜?

강근주 2022. 9. 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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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0일 호원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과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진심소통 시간을 가졌다.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적극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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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30일 호원1동 ‘현장 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0일 호원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과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진심소통 시간을 가졌다.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적극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30일 호원1동 ‘현장 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30일 호원1동 ‘현장 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30일 호원1동 ‘현장 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30일 호원1동 ‘현장 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이날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호원벚꽃축제 지원, 하수처리장-소각장 악취 문제, 축구장 건립 건의, 의정부역 2구역 재개발 추진 촉구, 캠프잭슨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것은 의정부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 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30일 호원1동 ‘현장 시장실’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며, 내달 7일에는 장암동주민센터에 김동근 시장이 나가 시민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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