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스터전 원더골' SON, 이달의 골 수상 실패..'주인공은 토니'

박지원 기자 2022. 9. 30.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9월 이달의 골 수상에 실패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만약 손흥민이 수상했다면 통산 3번째 이달의 골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앞서 손흥민은 2018년 11월 첼시전과 2019년 12월 번리전 득점으로 '이달의 골'에 선정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9월 이달의 골 수상에 실패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로, 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 칩슛이 선정됐다.

토니는 "내 득점 중 TOP3 안에 든다. 특별한 골이었다. 페널티 박스 밖이었고, 그곳에서 득점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공이 발에 떨어졌고, 온전히 집중한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9월 이달의 골 후보는 총 8개였다. 그중에서 손흥민의 레스터 시티전 2골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각을 벌린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또한, 후반 39분 페널티 박스 45도 진영에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워낙 원더골이었기에 수상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으나, 아쉽게도 토니에게 밀리고 말았다. 만약 손흥민이 수상했다면 통산 3번째 이달의 골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앞서 손흥민은 2018년 11월 첼시전과 2019년 12월 번리전 득점으로 '이달의 골'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 게티 이미지, 브렌트포드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