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 끝내기 만루홈런' 선두 SSG, 키움 꺾고 승리

이지은 2022. 9.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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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가 한유섬의 끝내기 홈런으로 키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SG는 3 대 3 동점이던 11회 말에 터진 주장 한유섬의 만루 홈런으로 키움을 7 대 4로 꺾었습니다.

2위 LG는 선발 켈리의 호투에 힘입어 NC를 2 대 1로 이겼습니다.

시즌 16승을 거둔 켈리는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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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가 한유섬의 끝내기 홈런으로 키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SG는 3 대 3 동점이던 11회 말에 터진 주장 한유섬의 만루 홈런으로 키움을 7 대 4로 꺾었습니다.

2위 LG는 선발 켈리의 호투에 힘입어 NC를 2 대 1로 이겼습니다.

시즌 16승을 거둔 켈리는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은퇴를 앞둔 이대호의 투런포가 터진 롯데는 한화에 한 점 차로 승리했고, 삼성은 두산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완승을 거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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