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 3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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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 발전부문 윤혜자씨(72세, 여, 부림동), 문화-교육-체육부문 김지숙씨(68세, 여, 과천동), 효행-선행부문 강신태씨(79세, 남, 과천동) 등을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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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 발전부문 윤혜자씨(72세, 여, 부림동), 문화-교육-체육부문 김지숙씨(68세, 여, 과천동), 효행-선행부문 강신태씨(79세, 남, 과천동) 등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는 내달 15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릴 ‘제37회 과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왔다.
과천시는 올해 8월 한 달 동안 공개추천 방식으로 각계각층 시민으로부터 15명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이후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윤혜자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여성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지역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평소 ‘봉사는 생활’이란 생활신조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와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수상자 김지숙씨는 과천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지역봉사에 헌신적이고 ‘과천문화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 청소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왔다.
수상자 강신태씨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부회장 및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재능나눔을 통한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효행문화 실천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하며 솔선해온 수상자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이 우리 도시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줘 늘 든든하고,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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