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제임스 "마이크로소프트, 경기침체에 경쟁 우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의 투자은행 레이몬드제임스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뛰어난 상품 경쟁력으로 경기침체에도 경쟁 우위를 보일 테크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레이몬드제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업력과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기업용 소프트웨어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이몬드제임스는 "경기침체에 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커지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기업들 IT 지출 늘려
"목표주가 300달러..비중확대"
월가의 투자은행 레이몬드제임스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뛰어난 상품 경쟁력으로 경기침체에도 경쟁 우위를 보일 테크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레이몬드제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업력과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기업용 소프트웨어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시장에서 기준점이 되고 있어 경쟁사들이 이를 뛰어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레이몬드제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과 디지털광고 등 성장하는 시장에서 강력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오랜 경험과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업의 최고투자책임자(CIO) 가운데 많은 수가 향후 정보기술(IT) 분야에 투자를 늘릴 것으로 답한 가트너의 조사도 언급했다.
레이몬드제임스는 "경기침체에 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커지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속된 큰 폭의 금리인상으로 올 들어 29% 떨어진 상태다. 레이몬드제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제시하며 상승여력이 26% 있다고 내다봤다.
실리콘밸리=서기열 특파원 philo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이 못한 걸 한국은 해냈다"…'아이언맨' 현실화 되나
- 한국인 결국 굴복?…벌써부터 "일본 가자" 1000% 폭증
- "10년 전 사두길 잘했네"…상권 다 죽어가는데 '나홀로 호황'
- "단군 이래 최대 호황"…'연봉 5억 이상' 누가 버나 봤더니
- 미국, 한국차 보조금 없애더니…한국 반발에 "앗 뜨거"
- 돈스파이크 측, "마약 왜 이렇게 많냐" 물었더니…황당 해명
- 맹승지, '헉' 소리 나는 수영복 자태…글래머 몸매 [TEN★]
- 비‧김태희 집 수차례 찾아가 스토킹 40대…결국 검찰行
- '김무열♥' 윤승아가 '40세' 생일파티를?…충격적인 동안 미모[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