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사우디 외교장관과 통화..한·사우디 관계발전 논의

김효정 2022. 9. 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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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후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통화에서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총리에 임명된 것을 축하하고, 무함마드 왕세자의 리더십 하에서 양국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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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후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통화에서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총리에 임명된 것을 축하하고, 무함마드 왕세자의 리더십 하에서 양국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왕세자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으로부터 정부의 공식 수반인 총리직을 넘겨받았다.

두 장관은 지난 7월 파이살 장관이 방한한 뒤 양국 간에 방산 및 관광 분야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각계각층에서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도 했다.

두 장관은 양국 외교부 간에 전략적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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