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정민母, 10년간 가정폭력에 딸 두고 가출 '오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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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에서 배우 김정민의 엄마가 과거 10년간 남편에 폭력을 당해왔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김정민과 김정민의 엄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김정민의 엄마는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다며 "정민이 아빠가 폭력적이어서 살 수가 없었다. 술만 먹고 들어오면 너무 행패를 부렸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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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김정민과 김정민의 엄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엄마까지 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내가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진심으로 많이 했다. 엄마가 시골에서 자라고 하셔서 '여자는 공부 안 해도 된다' 한다. 주방 일도 하시고 하셔서 '엄마를 곱게 키워보고 싶다'라는 꿈이 들더라. 엄마를 공부 많이 시키고 그랬다면 지금쯤 성공한 사람일 텐데 엄마를 떠올렸을 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김정민의 엄마가 김정민에 순응하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오은영은 "어머니는 정민 씨의 잔소리나 간섭을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아주 독특한 특성이 있다. 매우 순응적이시더라"라고 밝혔다.
김정민의 엄마는 "저는 그냥 미안하다. '내가 해준 게 없으니까 얘가 이렇게 사는구나', '내가 좀 더 가르쳐놨으면 내가 좀 더 가진 게 많았으면 억울한 거 안 당할 텐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여기까지 밖에 없으니까' 그런 마음이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김정민의 엄마는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다며 "정민이 아빠가 폭력적이어서 살 수가 없었다. 술만 먹고 들어오면 너무 행패를 부렸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정민의 엄마는 "그 생활을 10년 가까이했다. 정민이가 맨날 바닥에 '그냥 도망가' 글씨를 썼다. '나는 괜찮으니까 엄마 도망가'라고 그래가지고 정말 한번 나왔다"며 김정민을 집에 두고 혼자 가출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오열했다.
김정민의 엄마는 "애 우는소리만 나면 우리애가 우는 줄 알고 튀어나갔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밤이면 밤새 울다 잠들고 '오늘은 안 맞았을까', '밥은 제대로 먹었나' 항상 애들한테 생각이 가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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