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 피셜' 황희찬, 부상으로 웨스트햄전 불투명

박지원 기자 2022. 9. 30.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이 부상을 입었다.

울버햄튼 담당 기자 리암 킨에 따르면 브루노 라즈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는 지난 2주 동안 훈련을 시작했다. 이제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 황희찬은 대표팀 마지막 경기 후 다시 부상이다"라고 알렸다.

이제 울버햄튼으로 돌아가 EPL을 다시 누빌 것으로 기대됐는데, 급작스러운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황희찬이 부상을 입었다.

울버햄튼은 오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울버햄튼 담당 기자 리암 킨에 따르면 브루노 라즈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는 지난 2주 동안 훈련을 시작했다. 이제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 황희찬은 대표팀 마지막 경기 후 다시 부상이다"라고 알렸다.

황희찬은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후 코스타리카(2-2 무)전과 카메룬(1-0 승)전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카메룬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으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그러고 후반 16분 나상호와 교체됐다.

이제 울버햄튼으로 돌아가 EPL을 다시 누빌 것으로 기대됐는데, 급작스러운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정확한 부위나 정도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감독은 황희찬 소식과 관련해 '부상'이라고 명시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린 후 계속해서 침묵 중이다. 더불어 이적시장을 통해 경쟁자가 영입되면서 후반 막판 투입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다시 불을 지펴야 하는 때에 안타까운 부상을 입고 말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