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에 새로운 지역 4곳 생겨"..우크라 병합 선언

방윤영 기자 2022. 9. 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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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4개주(州)가 러시아에 병합됐다고 선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 TV에 방영된 합병 기념식에서 연설을 통해 "러시아에 4곳의 새로운 지역이 생겼다"며 "루한스크, 도네츠크, 헤르손 지역, 자포리자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우리 동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 23일부터 5일 동안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인 헤르손, 자포리자, 도네츠크, 루한스크에서 병합 찬반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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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4개주(州)가 러시아에 병합됐다고 선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 TV에 방영된 합병 기념식에서 연설을 통해 "러시아에 4곳의 새로운 지역이 생겼다"며 "루한스크, 도네츠크, 헤르손 지역, 자포리자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우리 동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의 모든 힘과 수단을 다해 우리의 땅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는 지난 23일부터 5일 동안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인 헤르손, 자포리자, 도네츠크, 루한스크에서 병합 찬반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러시아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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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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