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치단체장 7명 농지 소유..이학수 정읍시장 최고가액
조선우 2022. 9. 30. 22:08
[KBS 전주]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15명 가운데, 7명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지 실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이학수 정읍시장이 9억 2천여만 원에 해당하는 6천 9백여 제곱미터를 신고했고, 유희태 완주군수 5억 5천여만 원, 권익현 부안군수 1억 4천여만 원, 심민 임실군수 1억 천여만 원, 황인홍 무주군수 3천 3백여만 원, 최경식 남원시장 천만 원, 최영일 순창군수가 9백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나머지 시장, 군수는 농지 소유 내역이 없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1일)부터 전기·가스요금 동반 인상…예고보다 인상폭↑
- [단독/탐사K] 국방부 요직 공모 직전 ‘요건’ 변경…“특정인 염두에 뒀다”
- 입국 1일차 PCR 검사 의무 해제·요양병원 접촉 대면 면회 허용
-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들, 김영란법 위반 1심 ‘무죄’
- ‘아빠의 아빠’가 된 청년들…정부는 ‘무대책’
- 우리 공군 몫 TA-50, 폴란드로…“조종사 양성 차질 우려”
- 아이폰14 사전예약 틈타 고가 요금제 강요
- ‘가을볕은 보약’?…오존주의보 역대 최다
- 태양광 업체 한 곳이 7년간 단독 수주…비결은 ‘들러리입찰’?
-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서 또 제출…“한·일 관계 개선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