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볼만한 주말영화]

2022. 9. 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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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피아니스트, 바깥세상을 만나다

시네마 <피아니스트의 전설>(OBS 토 오후 9시45분) = 20세기를 맞는 1900년 1월1일. 여객선 버지니아호에서 일하는 대니(빌 넌)는 버려진 아기를 발견한다. 대니는 아이에게 나인틴 헌드레드(팀 로스)라는 이름을 붙여 손수 키운다. 나인틴 헌드레드가 여섯 살이 될 무렵 대니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그날, 아이는 처음으로 음악을 접한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나인틴 헌드레드는 금세 소문난 피아니스트가 된다. 성인이 될 때까지 배 안에만 머물던 그는 친구를 사귀고, 사랑에 빠지며 조금씩 바깥세상을 배워간다. 나인틴 헌드레드가 27세가 되던 해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가 그를 찾아온다.

저주받은 쥬만지를 구해 반드시 탈출하라

일요시네마 <쥬만지: 새로운 세계>(EBS1 일 오후 1시20분) = 겁 많고 소심한 스펜서(알렉스 울프)와 미식축구부 선수이자 스펜서의 친구인 프리지(서더라이스 볼레인), 사교성 없는 모범생 마사(모건 터너), 한시도 휴대전화를 놓지 않는 퀸카 베서니(매디슨 아이스먼)는 각기 다른 이유로 교장 선생님께 불려가고, 문제를 일으킨 벌로 창고 청소를 맡는다. 창고에서 우연히 ‘쥬만지’ 게임기를 발견한 네 사람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이들은 현실 세계와 정반대의 캐릭터가 된다. 게임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저주받은 쥬만지를 구해야 한다. 네 사람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위험이 도사리는 정글을 탐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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