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TV하이라이트]
육성재와 매니저의 노래방 콘서트
■전지적 참견 시점(MBC 토 오후 11시10분) = 드라마 <금수저>로 복귀한 가수 겸 배우 육성재와 ‘성재바라기’ 매니저의 하루가 그려진다. ‘꽃 미모’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육성재가 본업에 나선다. 매니저는 온몸을 불사르는 육성재의 연기에 반한다. 이어 두 사람이 커플 신발을 신고 노래방으로 향한다. 육성재는 고생한 매니저를 위해 미니 콘서트를 연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돌아왔다. 운동으로 환골탈태한 매니저의 모습에 MC들은 깜짝 놀란다. 3년 사이 대표와 이사가 된 두 사람이 새로운 일상을 공개한다.
클래식 변방이었던 한국에 무슨 일이
■이슈 픽 쌤과 함께(KBS1 일 오후 7시10분) = 최근 한국의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를 휩쓸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을 비롯한 우승자 대부분이 ‘순수 국내파’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클래식 음악의 변방이었던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런 결과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K클래식 돌풍’의 숨은 이야기부터 진정한 클래식 강국이 되는 방법을 제언한다.
베일에 싸인 국과수 사건 파일을 열다
■SBS 스페셜(SBS 일 오후 11시5분) = 과학의 힘으로 진실을 밝히는 곳,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4년 동안 ‘국과수’에서 일한 양경무 법의관. 그는 지난 몇 년간 추락사 부검을 도맡았다. 계기는 지하철 아래 산책로로 추락해 사망한 한 시신의 부검이었다. 그에게서는 추락사의 흔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골절이 발견됐고, 양 법의관은 고뇌에 휩싸였다. 그런데 얼마 후, 다른 장소에서 추락한 이에게서 같은 손상 흔적이 발견됐다. 과연 양 법의관의 고민은 풀릴 수 있을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국과수의 사건 파일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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