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형원 "세븐틴, 멤버 말고 밖에 나가서 좀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친구들" ('차뿔없')

2022. 9. 30. 21: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그룹 세븐틴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출연진의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지는 형원에게 “원래 보통 술을 누구랑 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형원은 “나는 진짜 멤버 아니면 같이 하는 댄서 형들이랑 제일 많이 먹는다”고 대답했다. 형원의 말에 이영지가 “친구가 많이 없구나”라고 하자 형원은 “맞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형원은 “내 입으로 얘기하기 좀 그런데 7년 만에 친해진 세븐틴 좀 친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지가 “그러면 아이돌 친구들 중에 조금 친한 사람이 세븐틴?”이라고 묻자 형원은 “내가 그나마 멤버 말고 밖에 나가서 좀 친합니다 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영지는 “그래서 이렇게 순영 씨가 전화를 바로 받으셨구나”라며 앞서 공개된 형원의 영상에서 세븐틴의 호시와 전화 연결이 한 번에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형원은 “친하니까 끝까지 가고 오래갈 수 있다”라며 세븐틴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나도 그런 친구가 사귀고 싶다”며 형원에게 팁을 물었다. 그러자 형원은 “억지로 하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형원의 말을 들은 이영지가 “난 맨날이 억지인데 어떡하면 좋냐”고 하자 형원은 “맞다. 오늘도 나 때문에 되게 억지로 노력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나 지금 되게 반갑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지금 당신의 낯이 너무 적응이 됐다. 이제 그냥 우리 이사님 같이 보인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지의 고백에 형원은 “아 그래?”라며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영지가 “우리 이사님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 않냐”고 하자 형원은 “대충 보인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