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차예련 조언 듣고 "내일부터 다시 사장직 출근"[★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2. 9.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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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에서 이중문이 SA그룹 사장으로의 복귀를 결정했다.

30일 방송 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홍진우(이중문 분)이 아들 서준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수연(차예련 분)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후 집으로 돌아온 홍진우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회장님 제안 받아들이겠습니다. 내일 출근해서 뵙죠"라고 말했고, 이를 그의 엄마 차화영(나영희 분)이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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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 '황금가면' 방송화면 캡처

'황금가면'에서 이중문이 SA그룹 사장으로의 복귀를 결정했다.

30일 방송 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홍진우(이중문 분)이 아들 서준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수연(차예련 분)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홍진우는 서준과 시간을 보내고, 잠을 재운 후 유수연과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강동하한테 내 사장직 유지하게 해달라고 했다며?"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유수연은 "당신 그 자리에 있을 자격 충분히 있으니까. 당신 어머니보다 당신은 인간적인 사람이잖아. 당신 어머니 잘못, 본인은 인정 안했어도 당신은 인정했잖아"라고 답했다. 그리고 "당신이라도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 서준이가 존경할 수 있는 아빠. 그런 아빠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당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잖아"라며 홍진우에게 따뜻한 조언과 바램을 덧붙였다.

이 후 집으로 돌아온 홍진우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회장님 제안 받아들이겠습니다. 내일 출근해서 뵙죠"라고 말했고, 이를 그의 엄마 차화영(나영희 분)이 목격했다. 차화영은 "회장님은 누구고 내일 출근이라니?"라고 묻자 홍진우는 덤덤한 얼굴로 "강동하 회장님이요"라고 답했다.

이에 차화영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보이자 홍진우는 "내일부터 다시 SA그룹 사장으로 출근하기로 했어요. 당연히 저도 해임되는 줄 알았는데 임직원을 설득하고 이끌어달라고 제안해서요"라며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어머니 같은 오너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 SA그룹 임직원들한테는 이상황이 더 나아요. 그러니까 제대로 얘기를 해줘야죠"라고 단호히 결단에 찬 모습을 내비췄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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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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