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서 우결핵 확산..1년여간 동물 50마리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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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우결핵이 1년 넘게 퍼지면서 동물 안락사가 대규모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작년 5월 동물원 남미관에서 우결핵이 처음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멸종위기종인 아메리카테이퍼를 포함해 동물 50마리가 안락사됐다.
우결핵 확산으로 남미관은 1년 넘게 관람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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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30/yonhap/20220930212724422dxod.jpg)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대공원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우결핵이 1년 넘게 퍼지면서 동물 안락사가 대규모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작년 5월 동물원 남미관에서 우결핵이 처음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멸종위기종인 아메리카테이퍼를 포함해 동물 50마리가 안락사됐다. 대공원 측은 이달 22일 하루에만 남미관에서 27마리를 안락사시켰다.
우결핵 확산으로 남미관은 1년 넘게 관람이 중단된 상태다.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인 우결핵은 주로 소에게서 나타나는 결핵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측은 직원 감염을 예방하고 다른 동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양성 판정이 나왔거나 밀접 접촉으로 감염 가능성이 큰 동물들을 안락사시켰다고 설명했다.
대공원 관계자는 "감염된 동물들이 사육됐던 장소는 소독 후 균이 사멸할 때까지 비워두고 있다"며 "환경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생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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