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2만5900명 확진..어제보다 1700여명 적어

민서영 기자 2022. 9.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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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사람은 2만590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2만7632명보다 1732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의 2만8601명보다는 2701명 줄었다. 2주 전인 16일의 4만1902명보다는 1만6002명 적다.

금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재유행 초기인 7월8일(1만9400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909명(57.6%), 비수도권에서 1만991명(42.4%)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3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2만9336명→2만5773명→1만4158명→3만9412명→3만6148명→3만881명→2만8497명으로, 하루 평균 2만9172명이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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