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망치로 머리를 '쾅'"..'일면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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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처음 본 남성의 머리를 망치로 때리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24분쯤 서울 중랑구 소재 편의점 앞에 앉아있던 30대 남성 B씨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같은 날 서울북부지법에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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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처음 본 남성의 머리를 망치로 때리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24분쯤 서울 중랑구 소재 편의점 앞에 앉아있던 30대 남성 B씨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라고 한다. 또 A씨는 집에서 망치를 들고 왔다고 진술했으나 정확한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술을 마셔서 범행 동기 등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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