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16승+고우석 41세이브' LG, NC에 2-1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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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NC를 꺾었다.
LG 트윈스는 9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2-1 신승을 거뒀다.
LG는 선발 켈리가 6.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정우영이 1이닝 무실점, 김대유가 0.1이닝 무실점, 고우석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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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LG가 NC를 꺾었다.
LG 트윈스는 9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2-1 신승을 거뒀다.
LG 켈리와 NC 송명기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NC였다. NC는 1회초 박민우, 이명기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양의지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LG는 5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유강남의 볼넷, 홍창기의 사구, 박해민의 기습번트 안타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희생플라이로 유강남을 불러들였다.
LG는 6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문성주의 볼넷, 서건창의 안타, 유강남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홍창기가 내야안타로 문성주를 불러들였다.
LG는 선발 켈리가 6.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정우영이 1이닝 무실점, 김대유가 0.1이닝 무실점, 고우석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켈리는 시즌 16승에 성공하며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고 고우석은 시즌 41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시즌 34번째 홀드를 기록한 정우영은 홀드왕을 확정했다.
NC는 선발 송명기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김영규가 0.2이닝 1실점, 원종현이 0.1이닝 무실점, 임정호가 1이닝 무실점, 김시훈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켈리/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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