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으라차차' 남상지X양병열, 딸 출산 해피엔딩→차민지·이시강 각자 새출발 [종합]

하수나 2022. 9. 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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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지와 양병열이 딸을 출산, 힘찬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차열과 동희, 힘찬이와 우주 가족은 도시락을 싸서 공원을 찾았다.

우주에게 우유를 먹이는 차열의 입에 동희가 김밥을 넣어줬고 힘찬이 역시 아빠 차열에게 직접 과일을 입어 넣어주며 훈훈한 가족애를 엿보게 했다.

진정한 가족이 된 동희와 차열의 행복한 모습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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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상지와 양병열이 딸을 출산, 힘찬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30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선 동희(남상지)와 차열(양병열)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산기를 느낀 동희는 차열과 함께 병원을 찾았고 산고 끝에 예쁜 딸을 출산했다. 온 가족들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는 말에 안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차열은 눈물을 흘리며 “고생 많았어”라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갓 태어난 딸을 보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데리고 돌아온 동희. 힘찬이는 “동생 보고 싶다”고 말했고 동생을 보며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경(박해미) 역시 아기를 안고 “예쁘기도 생겼다”라고 말했고 인규(선우재덕) 역시 아기를 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차열은 동희를 안으며 “우주 낳느라 고생했어”라고 말했고 동희는 “차열씨가 함께 있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라고 말하며 사랑의 포옹을 했다. 

미경은 아들 성욱에게 동희와 차열의 딸 우주의 사진을 보냈고 성욱(이시강)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미경은 “장가가고 싶은 마음 생기지 않냐”고 물었고 성욱은 “안 그래도 흔들리고 있던 중이다”고 웃었다. 이에 성욱은 “주말에 소개팅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성욱을 걱정하던 미경을 웃게 만들기도.

암을 극복하고 새 출발을 한 백승주(차민지)는 성욱이 소개해준 곳에서 열심히 일하며 디자이너의 커리어를 다시 쌓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승주는 카페에서 우연히 성욱과 마주쳤다. 

소개팅을 하러 왔다는 성욱에게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고 성욱이 소개팅녀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앞길을 응원하며 각자 새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규와 미경 부부 역시 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부부관계 역시 좋아졌음을 엿보게 했다. 

차열과 동희, 힘찬이와 우주 가족은 도시락을 싸서 공원을 찾았다. 우주에게 우유를 먹이는 차열의 입에 동희가 김밥을 넣어줬고 힘찬이 역시 아빠 차열에게 직접 과일을 입어 넣어주며 훈훈한 가족애를 엿보게 했다. 행복한 가족이 된 네 사람. 동희는 차열과의 사랑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련을 딛고 가정을 이뤄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희와 차열. 힘찬이는 자신이 좀 더 크면 우주를 안겠다고 했고 차열과 동희는 ”우주는 좋겠다. 힘찬이처럼 착한 오빠 있어서“라고 흐뭇해했다. 진정한 가족이 된 동희와 차열의 행복한 모습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으라차차 내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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