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2만5900명 확진..어제보다 1700여명 줄어

김영신 2022. 9. 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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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2만5천9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336명→2만5천773명→1만4천158명→3만9천412명→3만6천148명→3만881명→2만8천497명으로, 일평균 2만9천1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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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2700여명↓..내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폐지
10월부터 '입국 후 PCR'도 해제 (영종도=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내달 1일부터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도 해제된다. 앞서 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입국 전 검사 해제가 시행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사진은 해제 조치를 하루 앞둔 30일 인천공항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의 모습. 2022.9.30 utzza@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2만5천9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2만7천632명)보다 1천732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3일(2만8천601명)보다 2천701명, 2주일 전인 16일(4만1천902명)보다는 1만6천2명 적다.

금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재유행 초기인 7월 8일(1만9천400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다음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4천909명(57.6%), 비수도권에서 1만991명(42.4%)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천766명, 서울 5천584명, 인천 1천559명, 경남 1천531명, 경북 1천299명, 대구 1천172명, 충남 962명, 강원 900명, 충북 823명, 전북 795명, 대전 751명, 전남 720명, 광주 610명, 부산 551명, 울산 454명, 세종 222명, 제주 201명이다.

최근 유행 감소세가 확연해지면서 정부는 10월 1일부터 국내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중단됐던 접촉면회를 재개하도록 허용했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336명→2만5천773명→1만4천158명→3만9천412명→3만6천148명→3만881명→2만8천497명으로, 일평균 2만9천172명이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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