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오랫동안 노래 못해, 히든싱어7 출연 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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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히든싱어7'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공개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엄정화가 출연했다.
엄정화는 "그런 걸 세는 게 정말 싫은데 우리 팬들이 자꾸 챙겨 주셔서"라며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엄정화는 '히든싱어7'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출연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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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엄정화가 ‘히든싱어7’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공개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엄정화가 출연했다.
전현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엄정화는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엄정화는 “그런 걸 세는 게 정말 싫은데 우리 팬들이 자꾸 챙겨 주셔서”라며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엄정화는 ‘히든싱어7’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출연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엄정화는 “제 모창을 하시는 분도 잘 못 봤고, 친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2010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서 목소리 때문에 고생을 했고, 아주 오랫동안 노래를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도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그래서 너무 겁이 났다. 그래서 받아들였다가 다시 못하겠다고 했다가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다.
엄정화가 “어제 잠이 안 오더라”며 긴장해서 목소리가 떨리자, 주영훈은 “제가 오늘 너무 떨린다. 목이 아픈 이후에 엄정화 씨가 너무 자신감이 떨어졌다. 본인이 자꾸 포기를 하려고 해서 용기를 주고 싶었다. 오늘 무대를 통해서 예전 그때 그 모습으로 다시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7'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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