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주택 화재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 숨져
보도국 2022. 9. 30. 21:04
오늘(30일) 새벽 1시 43분쯤 전남 나주시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주택 욕실과 거실에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모자가 대피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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