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환율안정 위해 154억달러 순매도..역대 최대

보도국 2022. 9. 30. 20: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환당국이 지난 2분기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154억9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달러 총매수와 총매도 차액을 공개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순매도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시장의 '결정 기능 존중' 원칙 아래 시장의 쏠림이 발생할 때 안정화 조치를 실시한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면서 다소의 외환보유액 감소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외환보유액은 부족하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환율안정 #외환시장 #한국은행 #외환보유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