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늦더위 속 중서부 미세먼지..일요일 점차 흐려져
[뉴스데스크] 10월이 코앞인데 날이 덥기만 하죠.
이번 연휴를 기점으로는 한층 더 쌀쌀해진 가을 날씨가 찾아옵니다.
일단 주말인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여전히 덥겠고요.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도 머무르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개천절인 월요일에 중부와 전북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는데요.
가을비 치고는 꽤 흠뻑 올 수 있어서 바깥 활동 계획하신다면 연휴 초반이 더 낫겠습니다.
이 비구름이 찬기운을 몰고 오면서 다음 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주 후반 서울의 최저 기온은 9도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또 지금 밤이 되면서 내륙에서는 다시 안개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최소 30m까지 짧아질 수 있겠습니다.
또 낮에도 옅은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30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에 크게 웃돌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날이 흐려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 24도를 보이겠고요.
수요일부터 아침 공기가 부쩍 차가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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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2998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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