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백진희 "각 나라의 섬유유연제 모은다"

하수나 2022. 9. 30.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백진희가 각 나라의 섬유유연제를 모으는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이어 "빨래에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를 널면 온 향이 집안에 퍼진다. 그래서 각 나라의 세제를 모은다"고 독특한 취미를 언급했다.

백진희는 "각 나라에 도착하면 각 나라의 향기가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게 뭘까 한동안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그 나라의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더라. 그때부터 섬유유연제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백진희가 각 나라의 섬유유연제를 모으는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백진희와 함께하는 광주 맛기행이 펼쳐졌다. 

후각 레이더를 발동시켜 음식의 향을 먼저 맡은 후에 음식을 먹는 백진희는 “향 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럼 비누 많겠다”라는 식객의 말에 “아주 많다”고 웃었다. 이어 “빨래에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를 널면 온 향이 집안에 퍼진다. 그래서 각 나라의 세제를 모은다”고 독특한 취미를 언급했다. 

백진희는 “각 나라에 도착하면 각 나라의 향기가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게 뭘까 한동안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그 나라의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더라. 그때부터 섬유유연제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백진희 씨를 외국에서 만나면 마트에 가면 되겠다”라는 허영만의 말에 백진희는 “마트의 세제코너로 가면 된다”고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백반기행' 방송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